Additional information
2005년 겨울 최고의 블록버스터 대결, [나니아 연대기] 등장!!
*DISC 1 :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170분)
*DISC 2 : Prince Caspian,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170분)
*DISC 3 : The Silver Chair (170분)
*DISC 4 : Special Features Disc
세계 3대 판타지 문학으로 꼽히는 작품은 어슐러 르귄의 ‘어스시의 마법사’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과 나머지 하나는 조앤 K. 롤링의 ‘해리포터’가 아니다. 놀랍게도 C.S. 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이다. [나니아 연대기]는 2005년 연말 월트 디즈니가 블록버스터 환타지 영화로 부활시켜 우리 곁을 찾아온다. [해리포터와 불의 잔], [나니아 연대기], [킹콩]으로 이어지는 2005년 겨울 최고의 블록버스터 대결은 벌써부터 관객들의 온몸을 흥분으로 전율케하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는 20세기 최고의 판타지로 칭송되는 클리브 스태플스 루이스의 원작소설을 모태로 삼았는다는 점에서 영화팬들과 판타지 매니아들의 기대를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50년간 29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9,000만권 이상 팔린 밀리언셀러로서 영화화된다는 사실 만으로도 흥분되는 일이다. 게다가 월드디즈니는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를 5년에 걸쳐 매년 한 편씩 개봉한다고 하니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종결로 아쉬움이 많던 판타지 매니아들에게 더없이 훌륭한 선물이 아닐 수 없다.
[슈렉 1, 2]의 앤드루 애덤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총 제작비 1억 5천만달러를 들인 [나니아 연대기]의 첫편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은 [반지의 제왕]과 맞먹는 관객 5백만명이 목표라고 할만큼 작품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나니아 연대기]는 게임, 모바일 콘텐츠, 캐릭터 개발 등 Tie-Ins 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벌써부터 ‘나니아 매니아’들이 속속 등장하여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각종 정보를 교환하며 새로운 신드롬의 징후를 보이고 있다.
세계 3대 판타지의 걸작, [나니아 연대기]를 미리 만난다!!
[해리포터]시리즈보다 오래된 ‘판타지의 위대한 전설’이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가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의 판타지 흥행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니아 연대기]는 세계 3대 판타지 소설의 하나로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2005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영어 소설로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이 선정되었으며, 마지막 시리즈의 7편 ‘마지막 전투’가 카네기상을 수상하여 그 성과를 확인하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는 1950년부터 7년에 걸쳐 매년 한 권씩 발표된 대형 판타지 소설로, 가상의 나라 ‘나니아’의 탄생부터 소멸까지를 다루고 있다. 판타지 영화의 대작인 [반지의 제왕]과 [해리포터 시리즈]에게 없지만 [나이아 연대기]만이 갖고 있는 최대 강점은 바로 원작 영상물이 이미 시리즈로 제작되어 있다는 것이다. [나니아 연대기]를 미리 만나보고 사전지식과 정보를 충분히 축적할 수 있다. 영국 국영 방송 BBC는 1988년부터 1990년까지 [나니아 연대기]를 TV 시리즈로 방영했으며 이번에 선보이는 DVD 세트는 이 영상을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보다 선명한 영상과 풍부한 서플로 무장하여 선보인다.
[나니아 연대기] DVD 세트 출시가 만들어내는 효과!!
[나니아 연대기] DVD 박스세트는 영화 [나니아 연대기]를 공부하는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나니아 연대기]의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편은 물론 ‘캐스피언 왕자’, ‘새벽 출정호의 항해‘, ‘은의자’ 편을 수록하고 있어 C.S 루이스의 판타지 소설의 시리즈를 미리 만나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인터뷰 영상과 Behind The Scenes, NG 모음과 같은 Outtakes 영상, 특수효과, 세트와 의상디자인 컨셉, 스틸 갤러리, 나니아 퀴즈, 나니아 연대기 역사, 작가 소개 등을 통해 풍부한 서플의 보너스를 누릴 수 있다. 나중에 영화로 만나게 될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와 비교해 보는 재미와 작품 의도를 훨씬 더 충실히 이해할 수 있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총 4 DISC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에피소드 외에 각종 서플을 보는 즐거움과 함께 작품의 이해를 높이는 [나니아 연대기] 사전지식을 쌓을 수 있는 ‘나니아 매니아’를 위한 교재 역할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TITLE INTRODUCTION
[나니아 연대기]란 무엇인가?
[나니아 연대기]의 주인공 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 네 남매는 2차대전으로 공습이 한창인 런던에서 디고리 교수의 별장이 있는 시골로 피신한다. 그곳에서 별장의 방에 있던 옷장으로 통하는 판타지 세계 ‘나니아’를 만나게 된다.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세계 ‘나니아’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말 그대로 판타지의 나라이다. 언뜻 보기에는 중세 시대의 배경과도 비슷한 환상의 나라 ‘나니아’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처럼 동화 같은 동심만이 가득한 곳은 아니다. 마법, 모험과 환상 그리고 현실을 넘나드는 각종 상상력이 넘쳐나는 세계이다. 우리가 갖는 호기심과 현실 감각을 모두 뛰어 넘어 기대와 흥분을 모두 충족한다. [반지의 제왕]이 만들어낸 인간, 호빗족, 요정들의 세계와는 다르게 마녀, 사자, 말하는 동물이 등장하고 인간이 그들의 세계에 개입해 역사를 창조하고 진보시키는 새로운 ‘나니아’ 왕조를 만들어냈다.
섬세한 ‘나니아 매니아’를 위한 준비된 패키지, 디지팩 박스세트!!
[나니아 연대기]의 작가 C.S 루이스는 놀랍게도 [반지의 제왕]을 탄생시킨 또 하나의 판타지 거장 J.R.R 톨킨과 절친한 친구사이이자 라이벌이기도 하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 영문학 교수였던 두 사람은 1926년 처음 만났고, 신화와 성서를 주제로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한다.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도 C.S 루이스의 영향을 받아 나니아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서 썼다고 한다. 1929년, 31세까지 무신론자였던 루이스도 톨킨과 신앙에 관해 나눈 깊은 대화를 통해 마침내 기독교 신앙에 믿음을 얻었다고하니 두 사람의 관계가 얼마나 각별했는지 알 수 있다. 1950년에 처음 출간되었던 [나니아 연대기]는 종교적인 색채를 많이 갖고 있다. [나니아 연대기]에 등장하는 염소의 다리에 사람의 몸을 한 ‘파우누스’, 외다리 난쟁이, 생쥐 기사 ‘리피치프’, 날개달린 말 ‘플레지’, 거인, 물의 요정 등의 종족들은 그리스·로마 신화에 기원을 둔 새로운 캐릭터이다. 새로운 종족과 환상의 세계, 마법 그리고 진보하는 역사의 왕국 등 어떻게 보면 설정이나 고전적 판타지의 속성에서 [해리포터]와 [반지의 제왕]을 닮은 것 같다. [나니아 연대기]의 웅장하고 대담한 스케일, 신화적 캐릭터, 나니아 왕국을 중심으로 한 선과 악의 대결 구도는 영화화를 위해 50년을 기다려 온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상상력을 제공하며 기대에 호응하는 만족을 준다.
-SYNOPSIS
[나니아 연대기] 에피소드 소개
[나니아 연대기] The Chronicles of Narnia 출판 순서
1.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1950)
2. 캐스피언 왕자 (Prince Caspian, 1951)
3. 새벽 출정호의 항해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1952)
4. 은의자 (The Silver Chair, 1953)
5. 말과 소년 (The Horse and His Boy, 1954)
6. 마법사의 조카 (The Magician’s Nephew, 1955)
7. 마지막 전투 (The Last Battle, 1956)
[나니아 연대기] The Chronicles of Narnia 연대기적 순서
1. 마법사의 조카 (The Magician’s Nephew)
2.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
3. 말과 소년 (The Horse and His Boy)
4. 캐스피언 왕자 (Prince Caspian)
5. 새벽 출정호의 항해 (The Voyage of the Dawn Treader)
6. 은의자 (The Silver Chair)
7. 마지막 전투 (The Last Battle)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피터, 수잔, 에드먼드, 루시 네 남매는 2차대전으로 공습이 한창인 런던에서 디고리 교수의 별장이 있는 시골로 피신한다. 거기서 루시는 마법의 옷장을 통해 신비로운 나라 나니아를 처음 발견한다. 옷장 뒤에 세상은 온통 눈으로 덮여있고 루시는 곧 소나무 숲에서 위는 사람이고 아래는 양인 폰을 만난다. 뒤이어 에드먼드도 나니아로 가지만 하얀 마녀를 만나 설탕과자를 먹고 루시와 폰의 이야기, 형과 누나 얘기까지 마녀에게 해 준다. 소년 둘, 소녀 둘 그것은 옛날 전설에 마녀가 나니아 땅을 전부 집어 삼킬 수 있다는 숫자였다. 그래서 마녀는 에드먼드에게 다른 형제들도 데리고 오라고 한다. 말하는 동물들과 켄타우로스, 거인들이 평화롭게 어울려 사는 땅이었던 나니아는 사악한 하얀 마녀에 의해 긴 겨울에 감금되어 있다. 게다가 이 겨울에는 크리스마스도 없다. 호기심 많은 루시, 퉁명스러운 에드먼드, 신중한 수잔, 분별 있는 맏이 피터는 고귀한 사자 아슬란의 인도로 제이디스의 싸늘한 주문을 깨는 싸움에 가담하게 되는데…
[나니아 연대기 : 캐스피언 왕자]
‘사자와 마녀 그리고 옷장’의 모험을 마치고 현실 세계로 돌아온 네 아이들은 1년 후 방학이 끝난 뒤, 학교로 돌아가는 길에 기차를 기다린다. 그러나 갑자기 마법의 힘에 이끌려 다시 나니아로 들어간다. 그 사이 몇 백 년이 흐른 나니아에서 삼촌 미라즈에게 아버지를 잃고 왕좌를 빼앗긴 캐스피언 왕자가 마법의 뿔나팔로 그들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나니아는 지금 캐스피언 1세 이후 텔마르 사람들에게 점령 당해, 말하는 동물들을 비롯한 국민들이 모두 숨어사는 처지이다. 캐스피언 왕자 (캐스피언 10세) 역시 텔마르 사람이지만, 중요한 것은 혈통이 아니라 정의를 지키려는 용기라는 아슬란의 뜻에 따라 캐스피언과 아이들은 모험을 통해 옛 나니아를 복원하기 위해 사자 아슬란을 찾아 나서는데…
[나니아 연대기 : 새벽 출정호의 항해]
다시 1년이 흐른 뒤, 에드먼드와 루시 그리고 그들의 사촌인 유스타스가 나니아를 찾았을 때는 나니아 시간으로 3년이 지난 뒤이다. 캐스피언은 왕위에 오른 후 나라를 안정시키고, 미라즈에 의해 바다로 내쫓긴 아버지의 친구들을 찾아 ‘새벽 출정호’를 타고 항해를 떠난다. 현실 세계의 아이들이 이 항해에 함께하게 된 것이다. 사람들을 찾아 세상의 끝으로 항해를 떠나면서 사자 아슬란을 만나지만 이제 아이들은 나니아에 오기에 너무 나이가 들었으며 현실 세계에서 아슬란을 보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을 한다. 한편 현실에서 너무 괴팍한 아이였던 유스타스는 사자 아슬란을 만나 전혀 다른 아이로 변화하게 되는데…
[나니아 연대기 : 은의자]
실험학교에 다니는 유스타스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따돌림당하는 질을 달래주는 중에 못된 아이들을 피해 달아나다가 질과 함께 나니아에 들어가게 된다. 사자 아슬란을 통해서 고대 거인의 도시로 보내진다. 질과 유스터스는 실종된 릴리언 왕자(캐스피언의 아들)를 찾아야 하는데, 둘은 내내 티격태격하기만 한다. 이번 모험은 시작부터 순조롭지 않다. 아슬란이 준 표식들을 자꾸 놓치는 것이다. 이들은 비관적인 늪지 사람인 퍼들글럼의 도움을 받아 마녀의 마법 때문에 은의자에 묶여 있는 릴리언 왕자를 구출하지만 이미 나이가 든 캐스피언은 죽음을 맞이하고, 아슬란은 ‘죽음’에 대해 놀라운 사실을 알려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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