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삭제장면(deleted scene)

- 제작과정(making film)

‘크로우의 전설’이 복수의 심장이 되어 부활하다!!

* 전편들의 스케일과 스토리를 능가하는 [크로우]시리즈의 최종 완결편!!
* 완벽한 성인 연기자로 거듭난 [터미네이터2]에드워드 펄롱의 명연기!
* [크로우]의 제작진과 연출팀이 다시 뭉친 최강의 프로젝트!!
* 영화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강렬한 비트의 사운드와 영상 효과

인디언의 손에 목사였던 아버지를 잃은 룩은 인디언들로 인해 피해를 입은 친구 페스틸런스, 페민, 워 등과 컬트 종교를 만든 뒤 악행을 일삼고 다닌다. 인디언을 응징하고 목사들을 살해하는 등 이들의 악행은 갈수록 잔악해진다. 그러다 한때는 친구였지만 인디언 여인을 사랑하게 되어 이들과 결별한 지미를 찾아가는 룩 일행. 룩과 그의 친구들은 지미와 지미의 여자 친구 릴리를 포박한 뒤 컬트 종교의 성서에 따라 릴리의 눈을 도려내고 지미의 심장을 빼낸 뒤 교수형 시킨다. 이 사건을 계기로 룩은 몸에 ‘666’자가 새겨지며 사탄이 되고 그의 여자친구인 롤라는 릴리의 눈으로 새롭게 세상을 보게 된다.

룩 일행은 인디언들의 축제를 찾아가 인디언들을 몰살하고 결혼식장을 피바다로 만들며 진정한 사탄이 되기 위한 길을 간다. 한편 죽은 지미는 까마귀와 함께 살아난다. 깨어나자 그를 맞는 건 눈이 도려진 채 잔인하게 살해 된 릴리. 지미는 릴리의 시신을 안고와 복수를 다짐한다. 그리고 룩 일행을 찾아 나선다.

한편 경찰관인 태너는 살해 당한 여동생 릴리를 보곤 경악한다. 그는 지미를 살인자로 지목하고 아버지이자 인디언 부족의 수장인 해롤드와 지미를 추적한다. 그러다 지미를 만나 까마귀의 현신인 지미를 통해 진실을 보게 된 태너는 지미를 죽여 정의를 되찾으려는 해롤드를 만류하지만 딸을 잃은 해롤드는 막무가네다.

서로 쫓고 쫓기던 이들은 한 창녀촌에서 모두 만나게 된다. 룩은 악마를 숭배하는 창녀촌의 포주 엘니뇨의 의식을 통해 진정한 사탄으로 태어난다. 그리곤 때마침 자신을 찾아온 지미를 가공할만한 힘으로 십자가에 매달고 마지막 의식을 위해 떠난다. 창녀촌에 들어온 해롤드와 태너는 지미를 풀어준다. 하지만 까마귀가 공격 당해 피를 흘리고 죽어가자 지미 역시 기력을 차리지 못 한다. 태너는 부족장인 아버지에게 의식으로 까마귀를 구해내라고 말하고 해롤드는 온 힘을 다해 춤을 춘다. 마침내 살아나는 까마귀...

다시 힘을 얻은 지미는 마지막 의식을 치루기 위해 성지에 와있는 룩을 발견하곤 싸움을 벌인다. 힘든 사투 끝에 룩을 지옥으로 보내는 지미. 롤라는 경찰인 태너에게 붙잡혀 가고 홀로 남은 지미는 행복했던 시절을 회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