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이야기 출처
역사적 탐구
제작과정
특수효과와 애니메이션 디자인
음악과 음향효과
제작팀 이야기
정말 새로운 이야기

예수님의 죽음에서 다시 살린 야이로의 딸 다말(성경에는 이름이 없음)을 통해 보여진 예수님의 생애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가 여기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최근에 35mm Film으로 제작되어진 이 영화는 유럽의 극장가에서 대단한 호평을 받은 작품이며 영국과 러시아의 동영상 애니메이션 작가 300여명이 공동 참여하여 3년간의 기간에 걸쳐 완성시킨 대작의 드라마입니다. 특수기법을 동원하여 예수님의 삶을 2D,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이 영화의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예수님의 생애를 아주 새로운 각도, 곧 티 없이 순수한 어린 아이의 눈을 통해 그려 나간다는 점이며 한 순간도 눈을 땔 수 없도록 빠르고 치밀한 구성으로 스토리를 완성해 내었다는 점입니다, 이 영화는 어린 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관람 대상이며 관람자들에게는 감동과 기쁨 그리고 사랑과 기적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이야기의 출처

성경 : 마태복음 9:18-26, 마가복음 5:21-43, 누가복음 8:41-56
위의 본문들에 나타난 감동적인 사건들을 기초로 영화 “미라클 메이커(The Miracle Maker)”는 제작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다말”은 위의 성경본문에 기록된 이름이 아니며 성경에는 회당장 야이로의 12살 외동딸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다만, 다말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것은 그 당시의 상황과 시대적 배경을 감안할 때 그 이름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미라클 메이커”는 여는 예수님의 영화처럼 예수님을 출생부터 십자가의 죽음으로 끝나는 전통적이자 연대순에 의한 방법으로 보여 주기보다는 목수의 직업을 마무리하던 30세 예수님을 어린아이의 눈으로 보는 관점에서 이야기를 들려 주고자 했습니다.
작가는 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하여 한 편의 여정을 만들고자 했으며 그것은 단지 갈릴리에서 예루살렘에 이르는 물리적인 여행이 아니라 그들이 변화되고 발전해 나가는 영적인 여행을 의미했습니다.
-대본작가 Murray Watts-

이 이야기는 2000년 동안 전해 왔지만 결코 이와 같지는 않았다.

기적창조자는 시각적으로 놀랄만한 애니메이션 디자인을 이용하여 심혈을 기울여 만든 S4C사의 새로운 대표작이다.
웨일스와 모스크바에서 수상경력을 가진 제작팀에 의한 대규모의 공동 제작과 스타들의 목소리 캐스팅을 통해 '기적창조자'는 세상에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 중의 하나를 참신하게 연출한 것이다.
1세기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병든 소녀 다말와 유태교 지도자인 그녀의 아버지 야이로, 헌신적인 다말의 어머니가 예수를 만남으로 겪게 되는 놀라운 사실들을 주 테마로 하고 있으며 결코 예수님의 사역들을 간과하지 않는 스토리의 완성도를 이 영화는 보여주고 있다.

제작팀의 이야기

우리가 영감을 얻은 것은 성지방문 때 일어났다.
웨일스와 러시아 출신의 팀들은 1995년 3월에 그곳에서 예루살렘은 물론 나사렛과 베들레헴, 갈릴리 바다에 방문하면서 한주간을 보냈다.
디자이너와 연출, 감독, 시나리오 작가들이 서로를 알기 위해 간 것 이였다.
그들은 4달 동안 함께 일할 예정 이였고 같은 주에 자일러스의 딸의 눈을 통해 예수의 생애를 바라보는 아이디어가 시나리오 작가 Murray Watts에 의해 착상되었다.
성지를 방문한 후 3년 간의 제작과정을 거쳐 마침내 필름이 완성되었고 런던에서 후기 제작이 시작되었다.
오스카에 의한 특수 효과, 음향과 그 밖의 다른 효과들이 더해져서 1999년 3월에 특별한 기적에 의해 '기적을 만드는 사람'은 완성되었다.
이 필름은 이 영화가 상영되었던 모든 나라에서 많은 이들의 마음을 확실히 감동시켰다.
그것은 8세에서 80세까지 각각에게 다른 메시지와 의미를 주었다.
많은 이들은 그들이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으로 시작해서 실제 인물을 보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고 말했다.
Ralph Fiennes는 모스크바에서 세트와 제작팀을 방문해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것은 사랑의 작업이다, 필름을 제작하며 우리가 그 때 보았던 그 사랑을 볼 수 있다면 행복할 것이다."

*줄거리

실사보다 더 정교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수작!

로마통치 제90년, 갈릴리 뒷동네 세포리스(Sepphoris)의 어는 장날 12살이던 다말은 아버지와 함께 의사를 만나러 왔다가 당시 목수였던 예수님의 미친 막달라 마리아를 한 건축업자의 뭇매로부터 구해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됩니다.
목수 생활을 끝내고 나사렛의 집에 돌아온 예수님을 보며 그의 어머니 마리아는 오래 전 예수님을 낳을 때와 예수님의 유월절 잃어버렸던 일들을 회상하기에 이릅니다.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은 후 광야에서 40일 동안 금식하며 기도하던 예수님에게 사단은 시험을 걸어오고, 한편 불치의 병을 앓고 있는 딸 때문에 괴로워하던 회당장 야이로와 그의 아내는 예수님의 앞선 치유사역을 보며 유대교 지도자들의 말을 따라야 할지 아니면 예수님을 따라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 예수님의 사역이 정점에 이를 즈음 교권자들의 예수에 대한 질시와 바라바의 로마에 대한 반란 시도가 벌어지고, 마침내 예수님은 로마의 권력 앞에 무릎을 끓은 유대교 지도자들과 로마총독 빌라도의 최후 결정에 의해 십자가에 매달리게 됩니다.
‘미라클 메이커’는 달리다굼(소녀야 일어나거라)으로 잘 알려진 유대인 회당장 야이로의 딸 다말(Tamar, 성경에는 이름이 없음)이 예수님을 만나 체험하게 된 놀라운 사건을 줄거리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