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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살 터울 엄마와 딸이 전해주는 진솔한 이야기 !!
32살 젊은 엄마와 16살 어린 딸의, 즐겁고 신나지만 좌충우돌 갈등과 힘겨움도 늘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삶의 모습들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그려낸 <길모어 걸스>!
- 맥스에게 청혼 받은 로렐라이와 삼각관계에 빠진 로리의 선택은, 16살 터울 모녀의 세상 만나기
■ 미국 코네티컷의 한 마을 스타스 할로우를 배경으로 한 이 TV드라마는 32살의 젊은 엄마 로렐라이 길모어(로렌 그래험)와 16살 딸 로리 길모어(알렉시스 블레델)가 만들어 가는 사랑스런 이야기다. 16살이란 어린 나이에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로리를 낳아 혼자 힘으로 길러온 로렐라이에게 어느덧 성장하여 16살이 된 로리는 마치 자매 같고 친구 같은 존재이다.
■ <길모어 걸스>는 2000년 10월 5일 미국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 “파일럿”이 방송된 후로 현재 ‘시즌 6’이 한창이다. 2005년 10월 25일에 방송된 ‘시즌 6’의 일곱 번째 에피소드 “21은 너무나 고독한 숫자”에 ‘매들린 울브라이트’ 전 미국 국무장관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처럼 <길모어 걸스>는 각계각층의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TV 시리즈 중 하나이다.
* 제1화 로렐라이의 대답
레인은 부모님이 여름 방학 동안 머무를 한국행 비행기표를 편도로 끊은 것에 대해 질겁을 한다. 루크는 로렐라이에게 맥스와의 결혼에 대해 신중히 생각할 것을 권유하고, 결국 맥스의 청혼을 받아들인 로렐라이는 자신의 부모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로리는 상위 3퍼센트에 든 좋은 성적을 축하받기 위해 딘과 함께 외갓댁에 가지만 로리의 할아버지는 딘이 길모어 가의 품격에는 맞지 않는다며 되려 로리를 나무란다. 로리는 딘의 편을 들며 할아버지와 맞서고 결국 할아버지와 로리는 처음으로 다투게 된다. 에밀리는 우연히 수키로부터 로렐라이와 맥스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고, 딸로부터 그 소식을 직접 전해 듣지 못했다는 사실에 매우 분개한다. (총 22 개 에피소드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