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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이야기!!
성서의 인물 노아가 인간세상을 벌하려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거대한 방주를 만들게 되는데...
배경은 전쟁이 한창인 죄악의 도시 '소돔'과 '고모라'. 하느님은 '노아'를 '토펙' 산으로 불러 가족을 데리고 소돔을 떠나라고 경고한다. 노아의 친구 '롯'과 그의 아내는 노아의 말을 듣고 탈출하던 중, 뒤돌아보지 말라는 경고를 어긴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으로 변해버리고 '롯'은 해적이 된다. 10년 후, 하느님은 '게라' 마을에 정착해서 풍요롭게 살고 있는 노아 부부와 세 아들 '야벳', '셈', '함'에게 모든 짐승을 한 쌍씩 데리고 들어갈 수 있을 만큼 거대한 방주를 만들라고 명령한다. 타락한 세상에 노한 하느님은 노아의 가족과 직접 선택한 짐승들로 다시 세상을 열 계획이다.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던 사람들은 방주를 만드는 노아를 비웃는다. 어느 날, 하느님의 도움으로 방주가 하룻밤 새에 완성되자 '제제르'가 폭도들을 이끌고 나타난다. 갑자기 비가 내리게 되고 노아는 짐승들을 방주에 태운다. 온 세상은 금새 물바다가 되고 노아와 나마, 세 아들과 약혼녀들 '루스', '에스더', '미리암'을 태운 방주는 물 위로 계속 떠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