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는 1903년 육군 사관학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육군 복무를 시작했다. 필리핀에서 미국 극동군 사령관으로 근무 했으며 태평양 전쟁을 맞이해 남서태평양 지역 사령관으로 對日(대일)작전을 지휘하면서 일본을 항복시키고 일본 점령군 최고 사령관이 되기도 했다. 1950년 6.25동란이 일어나자 UN군 최고 사령관으로 부임했고, 특히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해 전세를 역전 시켜 적을 국경까지 몰아내는데 성공했다. 이어 중공군의 개입으로 다시 후퇴를 하게 되자 중공에 대한 반격을 강력히 주장했과 이로 인한 트루먼 대통령과의 대립으로 1951년 사령관의 지위에서 해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