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화 (상영시간: 99분)
송태섭의 속공과 정대만의 3점 슛으로 상양과 동등한 경기를 치르는 북산. 그러나 드디어 상양의 에이스 김수겸이 등장하고 북산은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벼랑 끝에 몰린 북산의 정대만은 투지에 불타오른다. “이런 상황에서야 말로 나는 더욱 불타 올랐다.” 한편, 강백호는 파울 4개로 퇴장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에피소드
->1. 상양의 에이스, 김수겸 등장 ->2. 상양 에이스 김수겸의 실력.
->3. 정대만 한계인가?! ->4. 정대만! 폭풍의 3점슛
->5. 퇴장 임박?! 강백호의 위기

▶제10화 (상영시간: 99분)
상양과의 경기를 이기고 결승리그 진출에 성공한 북산 백호와 라이벌 격인 무원의 오경민도 해남과의 결승리그 진출을 놓고 시합을 벌인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무원은 패하게 되고 백호는 해남을 꼭 이기겠다고 결심한다. 드디어 결승리그 첫 경기 해남과의 경기가 시작되고……
에피소드
->1. 강백호 열정의 덩크 ->2. 라이벌로부터의 도전장
->3. 타도 해남을 외치는 남자->4. 무원의, 마지막 투혼->5. 왕자에게로의 도전

▶제11화 (상영시간: 99분)
결승리그 첫 해남과의 경기에서 백호는 약점을 들키게 되고 백호의 약점을 들킨 북산은 힘든 경기를 하게 된다. 허나 서태웅의 활약으로 점점 점수차를 좁혀가던 차 고릴라가 부상을 당하게 되고, 북산은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에피소드
->1. 계산 왜?! 절호의 기회->2. 강백호에 대한 비밀경기->3. 고릴라 부상! 절제절명!? ->4. 킹콩 동생
->5. 시합을 지배하는 남자

▶제12화 (상영시간: 99분)
결승리그 1차전 왕자 해남과의 경기. 고릴라의 부상 투혼과 서태웅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역전하지 못하자 안감독은 마지막 승부수를 던진다. 시합 종료가 다가올수록 일진일퇴 인내의 대결이 된다. 시합종료 20초를 남겨 놓고 해남의 골대의 강백호의 덩크슛이 작열한다.
에피소드
->1. 에이스 이정환, 전개 ->2. 안감독, 승리를 향한 도박!->3. 끈질긴 투혼->4. 라스트 10초, 게임종료->5. 벼랑 끝에 선 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