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 과정(Beneath The Surface The Making Of Dark Water)

1.공포를 넘어서(Beyond The Horror): 월터 살레스 감독과 작가 라파엘 이글레시아스 등 주요 제작진과 주인공 제니퍼 코넬리 등 주연 배우들의 소개로 <다크 워터>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소개해준다.
2.분리된 섬(An Island Apart): 영화의 배경이 된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준다.
3.감독의 비전(A Director's Vision): 감독 월터 살레스 감독이 <다크 워터>의 연출을 맡게 된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준다.
4.설계에 의한 물(Water By Design): <다크 워터>의 미술 감독을 맡은 테레즈 드프레즈의 소개로 영화 전반에 걸친 세트 디자인과 미술 작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준다.
5.깊은 물(Deep Water): 영화의 소재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던 물에 얽힌 사연들을 주요 제작진과 출연 배우의 소개로 감상할 수 있다.

* 공포의 소리(The Sound Of Terror): <다크 워터>의 음향 디자이너 프랭크 개타, 사운드 믹서 음향 감독 스콧 밀란 등 제작진의 소개로 영화의 공포를 더욱 배가 시키는 음향 효과와 사운드에 대해서 자세히 들어본다.

* 삭제 장면(Deleted scenes): <다크 워터>의 편집 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된 장면들을 감상할 수 있다.
1). 삭제 장면 (Deleted scenes)
1. 세탁소 앞의 달리아(Dahlia At The Laundromat): 달리아가 세탁소 앞에서 전화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2. 차 안의 세시와 카일(Ceci And Kyle In The Car): 세시와 아빠 카일이 차 안에서 대화하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 뛰어난 앙상블(Extraordinary Ensemble): <다크 워터>의 제작 과정에서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 주었던 제작진과 주요 배우들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준다(각본을 맡은 라파엘 이글레시아스, 월터 살레스 감독, 주인공 달리아 윌리엄스 역의 제니퍼 코넬리, 딸 세시 윌리암스 역의 에리얼 게이드, 머시트 머레이 역의 존 C 라일리, 제프 플래처 역의 팀 로스, 베크 역의 피트 프슬스웨이트, 카일 역의 더그레이 스콧, 선생님 역의 캠린 맨하임, 촬영 감독 알폰소 베아토, 미술 감독 테레즈 디프레즈, 편집 다니엘 레젠데, 음향 디자이너 프랭크 개타, 사운드 믹서 스콧 밀란, 음악을 맡은 안젤로 바달라멘티).


* 다크 워터 장면 분석(Analyzing Dark Water Scenes): <다크 워터>의 주요 장면을 편집을 담당했던 다니엘 레젠데의 설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블루 가운(Blue Robe): 나타샤가 세시의 목욕 가운을 입고 나와서 달리아에게 동화 책을 읽어 달라고 말하는 장면을 분석해 준다.
2.벽에 흐르는 물(Wall Of Water): 달리아의 집의 벽면에 검은 물이 넘치는 장면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준다.
3.쌍방향 욕실 장면(Interactive Bathroom Sequence): <다크 워터>의 음향 믹싱을 담당했던 스콧 밀란의 소개로 작품의 최고 클라이막스 장면인 욕실 장면을 자세히 분석해 준다. 또한 욕실 장면을 여러 단계의 음향으로 선택해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 보너스가 준비되어 있다.


* 또 다른 장면: 벽에 흐르는 물(Alternate Sequence: Wall Of Water): '벽에 흐르는 물'장면을 또 다른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부모에게 버림 받은 소녀의 한이 검은 물이 되어 엄습한다!!

● <링>의 호로 작가 스즈키 코지 원작!
● <모토 사이클 다이어리>, <중앙역>의 월터 셀러스 감독
● <뷰티풀 마인드>, <헐크>의 제니퍼 코넬리 주연!
● <다크 워터>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스페셜 피처!

■ <다크 워터>는 <링>의 원작자로 유명한 스즈키 코지의 단편 소설 "부유하는 물"을 영화로 만든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링>의 감독인 나카타 히데오가 메가폰을 잡아 <검은 물 밑에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된 바 있다. <다크 워터는> 우리의 일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물을 원혼의 전령사로 설정함으로써 영화의 공포를 관객의 생활 속으로 옮겨놓았다.

■ <다크 워터>는 브라질을 대표하는 감독 월터 살레스의 헐리웃 진출작이다. 이미 <중앙역>,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로 아카데미를 노크한 바 있는 월터 살레스 감독은 세계 3대 영화제로 일컬어지는 깐느, 베를린, 베니스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상, 프랑스와 샬레상, 금곰상, 리틀 금사자상 등을 섭렵하며 명성을 쌓아온 세계적인 감독이다. 수상 뿐 아니라 깐느와 베를린 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된 바 있는 그가 일본 공포영화 <검은 물 밑에서>를 미국 정서에 맞게 헐리웃에 이식하는 어려운 역할을 맡았다. 기름지고 풍요로운 전형적 헐리웃 영상에 비해 허름하고 음산한 비주얼은 한이 서린 동양적 공포물의 정서와 어우러지며 <다크 워터>의 공포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 주연을 맡은 제니퍼 코넬리는 <뷰티풀 마인드>에서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임으로써 아카데미 여우 조연상을 수상했고, 미모 뿐 아니라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라는 평가를 받으며 제작진들의 캐스팅 대상 1순위에 올랐다. 최근에는 이안 감독의 블록버스터 <헐크>에서 여주인공 베티역을 맡아 그 진가를 확인시켜주었다. <다크 워터>는 그녀의 진가가 십분 발휘된 영화이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남편과도 이혼한 여주인공이 어린 딸을 데리고 허름한 아파트에서 원인모를 공포와 싸우며 경험하는 분노, 불안, 공포, 모성애가 과장 없이 감정을 자극하며 보는이를 영화 속으로 빨아들인다.

■ 스페셜 피처에서는 <다크 워터>의 월터 살레스 감독을 포함한 주요 제작진과 주연 배우들이 제작 과정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또한 편집 과정에서 삭제된 장면과 영화 속 주요 장면을 분석해 주는 보너스도 즐길 수 있다. <다크 워터>는 DVD의 선명한 화질과 사운드로 한 층 업그레이드 된 공포 영화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남편과 이혼한 달리아(제니퍼 코넬리)는 딸 쎄시의 양육권을 둘러싼 힘겨운 싸움을 벌이던 중 새출발하는 마음으로 이사를 한다. 하지만 새로 이사한 낡은 아파트에는 알 수 없는 일들이 계속 벌어지고 그녀의 상황은 점점 나빠지기만 한다. 천장에선 물이 떨어지고, 엘리베이터 바닥엔 물이 고여있고, 가만히 다가오는 누군가의 손길에 돌아보면 아무도 없고...

음침하고 섬뜩한 공간은 마치 살아 움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