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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노스 컨츄리(North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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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Warner Bros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미국 최초로 여성 피고가 승소한 성희롱 소송을 다룬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 <노스컨츄리>!!!

1990년대 초반, 노스 미네소타의 한 광산촌에 아이들 둘을 데리고 한 미혼모가 찾아 든다. 노스 미네소타의 열악한 광산촌 출신의 여성 조시 에임스는 16살 때에 첫 아이를 임신하여 미혼모가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만난 노동자 계층의 남편마저도 실업자 신세를 핑계로 걸핏하면 아내를 학대한다. 참다 못한 그녀는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도망을 온다. 보수적인 광산 노동자인 친정 아버지는 결혼에 실패한 그녀에게 실망을 감추지 않는다. 배운 것 없는 그녀에게 외딴 광산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고작 미용실에서 손님들 머리 감겨주는 일뿐이지만, 두 아이를 부양하기에 벌이는 형편 없기만 하다. 어느 날 옛 친구 글로리에게서 조시는 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을 듣는다. 금녀의 영역인 줄만 알았던 철강 광산에서 여자 광부를 고용한다는 것이다. 거칠고 힘든 일이지만 아이들을 먹여 살리려면 광부만한 직업이 없다. 광부 일은 여자가 할 일이 아니라고 굳게 믿는 아버지는 딸의 취직에 반대하지만, 조시는 고집대로 광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폐광이 늘어만 가고 갈수록 광부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일자리를 뺏는 여자 동료들을 남자 광부들이 반길 리 없다. 소수의 여성 노동자들은 남자들의 노골적인 따돌림과 괴롭힘에 늘 시달리며, 언어적 신체적 성희롱에 늘 노출되어 있다. 90년대엔 교육 받은 화이트칼라 계층에선 성희롱 논쟁 및 법정 소송이 한창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거친 일에 종사하는 소수의 육체 노동 계층에서는 성희롱이란 낯설고도 멀기만 한 개념이다. 여성들은 고통을 받으면서도 저항할 생각을 못 하고, 남자들은 그저 농담이자 장난일 뿐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성희롱을 계속 할 뿐이다. 조시 에임스는 남자들에게 화도 내보고, 현장 주임에게 시정을 건의해보지만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급기야 회사 사장에게 항의도 해봤지만 그녀의 편을 드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남자 광부들의 보복이 더 심해지면서 여자 동료들마저 그녀에게 등을 돌린다. 어느 날 작업장에서 겁탈을 당할 뻔한 조시는 법에 호소하기로 결심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