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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류작가 "위다"의 아동문학 작품 완전 영화화 !
우리들의 유년을 지배했던 작품이 있다. T.V를 켜면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과 푸른 들판 그리고 꽃길..거기에서 뛰어노는 네로와 아로아, 잊을 수 없는 파트라슈 우리의 유년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작품이 새롭게 리메이킹 되어 극장판으로 태어났다. 원작 이후 130년을 기다려온 바로 그 영화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재현해낸 가슴 뭉클한 대작 !
우유배달로 생계를 꾸려가는 소년 네로와 할아버지는 초원에 버려진 개를 데려와 극진한 간병 끝에 원기를 되찾게 만들면서 네로와 파트라슈의 우정이 시작된다. 네로와 파트라슈, 아로아는 딸기를 따거나 그림을 그리면서 사이좋게 지내지만 마을 제일의 부자 인 아로아의 아버지는 딸이 가난한 소년과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루벤스와 같은 화가가 되고 싶은 네로는 대성당의 두꺼운 커튼에 가리워진 그의그림을 보고 싶어하지만, 그것을 보려 면 금화 1개가 필요한데, 가난한 네로에게는 불가능한 일이다.어느 날 시내에서 건강한 파트라슈를 발견한 원래의 주인이 파트라슈를 다시 뺐으려 하자 네로는 완강하게 저항을 하고, 네로가 위급한 상황이 되자 파트라슈가 달려들어 전주인을 계단으로 굴려 죽게 한다.그 일이 있은 후 점점 더 어려워지는 생활고에 무리한 노동을 한 할아버지가 눕게 되고 어린 몸으로 가계를 짊어질 수밖에 없는 네로에게 점차 불행이 닥쳐온다. 아로아의 아버지가 네로와의 교제를 금지시키고 슬픔의나날인 네로에게 또 다시 큰 사건이 발생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