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소개 >>
미국 젊은이들의 혁명적이고 감성적인 면을 간접적인 경험을 통해 부각시켜준 이 영화는 베시라고 불리는 나이든 여성과 데이빗 크로켓 사이에서 그들이 자아낸 브랜드를 가지고 심판을 받게 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더불어 이 작품 전체의 에피소드는 디즈니 텔레비전 시리즈를 통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결국 월트 디즈니에 의해 소개되었으며 빛을 바랜 이 작품은 대중의 스타로 이름이 알려진 피세스 파커와 버디 에브슨의 인터뷰로 영화 포스터와 광고로도 큰 효과를 보게 된다.

<< 줄거리 >>
데이비 크로켓(Davy Crockett: 페스 파커 분)은 단짝 조지 러셀(George Russel: 버디 엡슨 분)과 함께 군대를 도와 인디언을 물리친다. 그는 호전적인 노튼 소령(Tobias Norton: 윌리암 베이크웰 분)과 매번 의견충돌을 벌이지만 끝까지 저항하는 붉은 장대를 설득함으로써 인디언과의 전쟁을 무난하게 마무리짓는다. 전쟁이 끝나고 조용해지자 데이비 크로켓은 가족을 남겨두고 정착할 땅을 찾으러간다. 새로운 땅에서 설치는 불량배 빅푸트(Bigfoot Mason: 마이크 마주키 분)를 제거한 데이비는 그 동네 보안관이 되고 이어서 내슈빌 의회에 진출한다. 그러는 사이 아내가 죽었다는 연락이 오고 데이비는 더욱 정치에 몰두한다. 잭슨(Andrew Jackson: 베실 루이스댈 분)과 노튼은 데이비를 끌어들여 대통령 선거에 임해 승리를 거둔다. 이후 하원에 진출해 인기를 누리던 데이비가 지방 연설을 간 사이 잭슨은 인디언 헌장을 국회에 상정한다. 이를 안 데이비는 의회로 들어가 약속을 지키지않는 정부와 의회는 있을 수 없다며 열변을 토하고 텍사스로 길을 떠난다. 텍사스 군대가 멕세코의 침입을 받아 위험하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알라모에 마지막 요새를 지키는 아군의 형편은 최악이었고 적은 자꾸만 불어난다. 사령관 부이(Colonel Jim Bowie: 케네스 토베이 분)는 마침내 200명이 못되는 의병들에게 집으로 돌아가도 좋다고 말하지만 한사람도 떠나지 않고 5천명의 적과 용감히 싸우다 전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