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The Little Match Girl)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터 로저 알러스가 감독한 단편 애니메이션 <성냥팔이 소녀>를 감상할 수 있다. <성냥팔이 소녀>는 <인어공주> 원작자 안데르센의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의 배경은 러시아이다. 음악은 알렉산더 보로디 현악 사중주 2번 D 메이저를 사용해 작품의 감동을 더했다.

뮤직 비디오 “키스 더 걸”(Music Video: “Kiss The Girl”)
애슐리 티스테일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영화 속에 삽입 되었던“키스 더 걸”을 영화 속 주요 장면들과 함께 뮤직 비디로로 감상할 수 있다.

예고편 보기(Sneak Peeks)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신작들과 앞으로 출시될 타이틀의 예고편을 감상할 수 있다.

게임 & 액티비티(Games & Activities)
<인어공주>와 관련된 다양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1) 인어공주의 바다속 모험- 버츄얼 라이드(The Little Mermaid Under The Sea Adventure: The Virtual Ride)
인어공주 테마파크를 토대로 인어공주와 함께 바닷속 여행을 버추얼 라이드로 즐길 수 있다. 취향에 따라서 영화의 주요장면 보기, 모형 보기, 노선 보기 등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2) 디즈니 기획자들과 함께하는 버츄얼 라이드 이야기 (Behide The Ride That Almost Was With Disney Imagineers)
디즈니랜드의 <인어공주> 테마파크를 탄생시킨 월트 디즈니의 독특한 일꾼인 이매지니어(Imagineer)들의 생생한 인터뷰로 테마파크를 만들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제작 뒷 이야기(Backstage Disney)
<인어공주>의 극장 개봉 당시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디즈니의 제작, 감독, 애니메이터들이 출현해서 <인어공주>의 제작 과정과 그 의미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한다.

1.<인어공주> 제작 과정(The Making Of The Little Mermaid)
<인어공주> 감독을 맡았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그리고 당시 제작을 담당했던 제프리 카젠버그가 <인어공주>의 제작 과정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지금은 세상을 떠난 <인어공주>의 음악 담당 하워드 애쉬만을 당시의 인터뷰 필름으로나마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그와 함께 <인어공주>의 불후의 명곡들을 탄생시킨 알란 멘켄의 소개로 <인어공주>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탄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2.이야기 속 이야기(The Story Behind The Story)
덴마크 오덴세의 시립 박물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하고 있는 에냐 아스가르드의 소개로 <인어공주>의 원작자 안데르센에 대해서 자세히 소개해 준다. 또한 <인어공주>의 감독을 맡았던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의 소개로 1940년대 초에 월트 디즈니와 참모진이 모여서 <인어공주>의 줄거리를 연구했던 재미있는 사실을 공개한다.

3.<인어공주> 아트 갤러리(The Little Mermaid Art Galleries)
- 비주얼 작업(Visual Development): 총 46개의 비주얼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케이 닐센 아트 워크(Kay Nielsen Artwork): 1941년에 제작된 동화책 삽화 작가인 케이 닐슨의 <인어공주>에 대한 총 33개의 아트 워크를 볼 수 있다.
- 캐릭터 디자인(Character Design): <인어공주>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스틸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에리얼(39)/ 울술라(40)/ 에릭 왕자(28)/ 트라이튼 왕(17)/ 세바스찬(19)/ 다른 캐릭터 (33)
- 스토리보드 아트(Storyboard Art): 총 47개의 스토리보드 작업 비주얼들을 소개한다.
- 배경(Layouts And Backgrounds): 총 25개의 배경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다.
- 창작 사진(Production Photos): 총 25개의 창작 사진들을 볼 수 있다.

바다의 왕 트라이튼의 일곱번째 딸인 인어공주 에리얼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왕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며 사랑 받는다. 그러나 에리얼은 난파선에서 인간들의 물건들을 가져다 자신의 동굴에 수집하는 것이 취미일 정도로 언제나 바다 위 인간 세계에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던 중 우연히 폭풍우로 인해서 바다에 빠진 에릭 왕자를 구해 주게된 에리얼은 첫눈에 그를 사랑하게 된다. 그리고 그녀가 에릭 왕자를 사랑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된 바다 마녀 울술라는 그녀에게 다리를 만들어 주겠다며 유혹하고, 다리를 만들러주는 대신 그녀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빼앗는다. 사흘 안에 왕자의 사랑이 담긴 키스를 얻지 못하면 영원히 자신의 것이 되야 한다는 계약을 맺는다. 이렇게 에리얼은 천신만고 끝에 인간이 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에릭 왕자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에릭 왕자는 에리얼이 말을 할 수 없다는 사실에 자신이 찾던 아가씨가 아니라며 실망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