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카 (TOSCA) 124분

지 휘 : 알베르토 에레데
연 주 : 엘리자베탄 시드니 오케스트라
출 연 : 에바 마튼, 람베르토 풀란

* 라보엠 (La Boheme) 116분

지 휘 : 티치아노 세베레니
연 주 :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오케스트라
주 연 : 루치아노 파바로티, 미렐라 프레니

* 나비부인 (Madama Butterely) 142분

지 휘: 로린 마젤
연 주: 라 스칼라 오케스트라
주 연: 야스코 하야시, 김 학남, 피터 듀브로스키

* 투란도트 (TURANDOT) 125분

지 휘 : 도널드 러니클
연 주 :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출 연 : 에바 마튼, 마이클 실베스터

* 토스카 (TOSCA)

푸치니의 <토스카 >는 열정적인 음악과 음모, 긴장, 흥분이 결합된 가장 극적인 오페라이다. <토스카>는 긴장감 있는 플롯과 흥미가 집중된 정열적이고 고조된 음악으로 푸치니의 가장 훌륭한 드라마틱 오페라로 오랫동안 칭송 받아왔다. 빅토리안 사르두의 원작을 바탕으로 루이지 일리카와 주세페 쟈코사가 이탈리아어 대본을 썼으며 1900년 1월 14일 코스탄치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 라보엠 (La Boheme)

푸치니의 대표작 중 하나인 이 오페라는 유쾌한 보헤미안들의 달콤쌉싸름한 이야기, 이상주의자인 시인 로돌포와 폐병을 앓고 있는 미미의 사랑, 그리고 젊음의 유쾌함과 질병과 이별로 인한 아픔 등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룬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두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 미렐라 프레니가 출연해 로돌포와 미미의 사랑, 젊음 그리고 이별의 아픔 등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나비부인 (Madama Butterely)

푸치니의 나비부인은 그의 작품 중 3대 명작중의 하나로 꼽히는 오페라 ‘토스카’의 런던 초연 때문에 영국에 갔던 푸치니는 그곳에서 연극’나비부인’을 보게되고 이를 오페라로 옮기게 된 것이다. 1904년 초연 당시 실패 하였지만 그 후 약간의 수정을 거쳐 상연한 후 대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1986년 라 스칼라 극장에서 상연된 본작은 로린 마젤이 지휘를 맡았으며 우리나라 출신 메조 소프라노 김 학남이 출연한다.

* 투란도트 (TURANDOT)

푸치니의 마지막 역작. "투란도트"는 야만적인 잔인함을 진실된 사랑의 힘으로 극복한다는 주제와 푸치니의 화려한 음악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룸으로써 오페라 레퍼토리에서 가장 사랑받는 작품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샌프란시스코 오페라가 공연한 이 오페라에서 투란도트역은 에바 마튼이 맡았으며 미국의 유명한 테너인 마이클 실세스터가 칼라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