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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名作 다큐멘터리를 시리즈로 함께 볼 수 있는 기회!
▶ 마이크로의 세계
우리가 흔히 하는 실수 중의 하나는 눈에 보이는 것만을 믿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인간이 이 세계의 중심이며 지구는 인간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알고 보면 우리는 이 세상 수많은 생명체 중 하나일 뿐이며 우리가 보는 일상은 수 만 가지 자연현상의 일부분일 뿐이다.
EBS 기획다큐멘타리 <마이크로의 세계>는 그동안 우리가 외면해왔던, 혹은 보려고 해도 볼 수 없었던 특별한 영역으로 시선을 집중 시킨 프로그램이다.
▶ 문 자
인류는 왜 문자를 만들었을까?
최초로 문자를 만든 사람들은 누구였으며 문자를 발명하게 된 시대적 - 역사적 배경은 무엇이었을까?
이러한 질문에 답을 추적하다보면 인류문명 탄생에 대한 의문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문자의 기원은 곧 인류 문명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왜 문자의 기원이 인류문명의 기원인가?
문자의 역사는 인류 역사의 총량이다. 문자가 나타나면서 비로소 인류의 생활상이 기록되어 후세에 전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문자의 기원을 파헤치고 문자사(文字史)를 따라가는 긴 여정은 우리 문명의 근원이 어디에서 출발했는가를 묻는 일이기도 하다.
▶ 자연생태
한국 자연다큐멘터리의 영상미를 보여주고, 자연생태계의 중요함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료이다.
열목어와 산천어 : 깊은 계곡의 깨끗한 물에서만 사는데, 산란모습, 성장과정, 이동경로를 보여준다.
한국의 식충식물 : 화려한 색깔과 꽃으로 벌레를 유혹하여 잡아먹는 죽음의 꽃. 그들의 생존비법과 각 지방의 식충식물들을 보여준다.
동면, 생존의 비밀 : 먹이의 부족함과 추위를 이겨내는 겨울잠의 비밀, 겨울잠을 자는 동물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 흙
´흙이 살아있다´는 무슨 뜻인가? 흙이 살아있다 혹은 죽었다라는 표현을 쓴다.
광물질이자 무생물인 흙의 생과 사를 거론하는 건 왜일까? 그것은 흙에서 살아가는 무수한 생명들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생물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티스푼 하나 정도의 흙을 지구만한 크기로 확대해 아름답고 정확한 영상으로 재현했다. 흙을 집삼아 사는 생명들, 더불어 흙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비무장지대 DMZ
1953년 한국전쟁 휴전 후 자연적으로 가꾸어진 비무장지대 DMZ는 수많은 생명들이 살아 숨쉬는 자연생태계로 변모하였다.
미답의 곤충왕국 고진동 계곡 : 천혜의 서식조건을 갖추고 있어 곤충들과 꽃들의 천국이 되었다.
포유동물의 피난처 사천리 : 희귀동물인 하늘다람쥐, 흰족제비 등이 어려운 환경을 피해 그들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철새들의 교차로 철의 삼각지 : 추운 겨울을 피해서 내려온 철새들의 월동모습을 보여준다.
금강산 자락에 피는 꽃, 대암산 : 희귀식물의 번식지 대암산, 여기서 서식하는 갖가지 꽃, 나무, 곤충들을 보여주고, 늪지대의 건강한 생태계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