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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D]모노노케 히메 (원령공주/우리말 녹음)(Mononoke Hime (ものの-け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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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DESCRIPTIO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세계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꾼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최대 역작!!

세계 애니메이션의 전설로 불리는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 역작 <모노노케 히메>가 드디어 한국에서 개봉을 한다.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디딤돌이 된 작품인 <모노노케 히메>는 일본 개봉 당시 14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경이적인 흥행기록 수립한 동시에 세계 애니메이션의 신화가 된 작품이다.<모노노케 히메>는 제작비 235억 원, 구상기간 16년, 제작기간 4년, 셀(작화) 수 14만4천장 등 제작당시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상 여러 부문에서 기록을 수립하였다.내용 면에서도 미야자키의 영원한 테마인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한 전작들의 총집합체로서 ‘스튜디오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를 세계로 도약하게 만든 기념비적인 작품이다.세계 애니메이션의 큰 획을 그은 20세기 최고의 역작으로 평가되고 있는 <모노노케 히메>는 작년 여름에 개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이어 국내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돌풍을 다시 몰고 올 것이다.

<모노노케 히메>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으로는 최초로 CGI를 사용한 작품이자, 최초 시대극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과 신들의 대결을 스펙터클하게 그리고 있다.일본의 중세 무로마치 막부시대를 배경으로 한 <모노노케 히메>는 원시림의 웅장한 스케일 속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영상으로, 기존의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액션 장면들이 표현되어 비상한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미야자키 하야오 자신이 꺼려 왔던 컴퓨터 그래픽을 대폭 수용하여 기존의 작품들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뛰어난 사실감을 선사한다.그 중에서도 ‘아시타카’가 활을 쏘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힘과 스피드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느끼게 한다.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바꾼 <모노노케 히메>는 애니메이션 계의 독보적인 작품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모노노케 히메> 상식

1)백신산지(白神山地 : 시라카미 산지)
'아시타카'가 살았던 에미시의 마을은 동북의 백신산지가 모델이다.`백신산지`는 모리야마현과 아카다현에 걸쳐져 위치해 있다. 세계유산에도 지정되어 있는 아름다운 원생림을 시작으로 펼쳐진 자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다. 미술 스텝이 백신산지에 직접 가서 찍은 풍경사진을 참고로 ‘아시타카’의 마을을 그렸다고 한다.

2)부탄의 의상
'아시타카'가 사는 ‘에미시’ 마을의 사람들이 입었던 의상은 부탄의 고지민족 의상에서 착상했다. 실제의 부탄 사람들이 입었던 의상은 ‘아시타카’의 마을 사람들의 의상을 사진으로 비교해보면 확실히 색감과 형태의 공통점이 있다. 또한 ‘에미시’와 부탄은 활을 생활하여 활쏘기 대회를 자주 열었다.

3) 옥구도(야쿠시마)
미야자키 감독이 처음 미술, 작화, 촬영, CG 담당 등 많은 스텝들과 로케를 간 곳으로 숲의 모델이 되는 장소이다. ‘옥구도’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조엽수림의 원생림을 가진 일본 유일의 장소이다. 태고의 숲인 ‘시시’신의 숲과 딱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추고 있다.

4) '타타라’ 마을(제철소)
'타타라‘마을은 거대한 제철 공장이다. 외관은 이탈리아 로마에 흐르는 비레강 상류에 있는 성채도시에서 힌트를 얻었다.-타타라-라는 것은 발로 밟는 식을 말한다.당시의 제철 방법은 점토제의 화로를 사용해 고온의 화로 속에 사철과 목탄을 넣어 순도 높은 철을 채집했다. 밟는 것은 이 화로의 아래 방향으로 공기를 보내 넣는 것이다. 연료가 목탄에 닿게 하기 위해서 고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3일 밤낮을 연속으로 계속 밟지 않으면 안 되는 중노동이다. 이것이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대표적인 제철 방식으로 일본 칼의 소재인 옥경 등이 이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5)‘데다라’신
숲의 밤의 모습을 그린 ‘데다라’신은 일본의 전설속의 거인 중 하나이다.지방마다 불리는 이름이 여러 가지인데 ‘다이타호오시’가 근원이라는 설이 있다. ‘데다라’신에 관한 이야기는 주로 산에 관련된 것이 많다. 늪과 산을 만들 수 있는 큰 힘을 가진 거인과 귀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전해 내려오는 ‘데다라’신은 늪과 산의 자연 지형을 창조한 신이었다고 전해진다. 신에 대한 신앙이 쇠퇴함에 따라 거인과 귀신도 모습이 변해 지형의 유래를 해석한 전설에 이름이 남아 있기에 이르렀다.

5) ‘이누카미(犬神)’ 전설
숲을 지키는 동물들 중 누시(主)라고 불리는 들개 모로 일족이 있다.일본에서 일반적으로 ‘산개’라 불리는 것은 실은 이리와 같은 종이다. 일설에 의하면 일본 중부의 산중에 살고 있는 것이 들개, 쿠마노 등의 해안 근처에 살고 있는 다리가 짧은 것이 이리라고 한다. 일본은 들개에 대한 전설도 많이 남아 있다. 들개는 산신의 사자라고 하여 들짐승들을 보호하고 주민의 생활을 보호했다고 전해진다. 들개는 메이지 중기 정도에 멸종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사냥꾼 중에는 들개가 현존하고 있다고 믿는 사람도 적지 않다.





중세 일본....필사적으로 숲을 지키려는 대자연의 신들과 인간들과의 피할 수 없는 싸움이 시작된다.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대표작 '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에 선착순으로 홈시어터 입문서까지 사은품으로 받는다!

북쪽의 끝, 에미시족의 마을에 어느 날 갑자기 재앙 신이 나타나 마을을 위협한다. 이에 강한 힘을 소유한 에미시족의 후계자인 ‘아시타카’는 결투 끝에 포악해진 재앙신을 쓰러트리지만 싸움 도중 오른팔에 저주의 상처를 받고 죽어야 할 운명에 처하게 된다. 결국, 재앙신의 탄생 원인을 밝혀 자신의 저주를 없애기 위해 서쪽으로 길을 떠난 ‘아시카타’는 여행 중에 ‘지코’라는 미스테리한 수도승을 만나 재앙 신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서쪽 끝에 있는 ‘시시’신의 숲과 관련이 깊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한시 바삐 서쪽으로 향한다.

한편, 서쪽 끝 ‘시시’신의 숲 건너편에 위치한 ‘타타라’마을의 군주 ‘에보시’ 일행은 식량을 수송하던 중 거대한 들개의 신 ‘모로’ 일행에게 습격을 당해 큰 타격을 입지만 강력한 무기인 총포를 사용하여 위기를 모면한다. 때 마침 ‘시시’신의 숲의 계곡을 지나던 ‘아시타카’는 물살에 떠밀려온 ‘에보시’의 부하들을 구하게 되는데 먼발치서 자신을 지켜보는 들개 신 ‘모로’와 그의 옆에서 ‘모로’의 곁에서 상처를 치료해주는 신비스러운 소녀를 보게 되고 묘한 느낌을 받게 된다.

귀빈 대접을 받으며 ‘타타라’마을에 머물게 된 ‘아시타카’는 재앙신이 ‘에보시’의 총에 맞은 멧돼지 신이었다는 사실과 재앙신의 저주가 숲을 파괴하려는 인간들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깊은 실의에 빠진다. 순간, 적의 침입을 알리는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아시타카’는 총을 든 사수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는데 마을을 습격하고 있는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가 바로 ‘아시타카’가 숲에서 만난 소녀임을 알고 당황하게 된다. 분노에 가득 찬 눈으로 으르렁거리며 사람들을 공격하던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는 ‘에보시’의 목을 노리며 달려오지만 총포로 무장한 ‘에보시’의 부하들은 그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데.. 순간, 망설이던 ‘아시타카’는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를 구해 마을을 빠져나간다.

숲과 산을 짓밟아 터전을 넓히려는 인간들과 그들의 야욕에 분노의 재앙신으로 변한 멧돼지를 비롯한 대자연과의 처절한 사투... 그리고, 그 전쟁의 중심에서 자연의 편에 선 ‘원령공주’(모노노케 히메)와 그녀의 목숨을 구해 숲으로 들어온 ‘아시타카’... 두 사람은 이제 어느 편에 설 지를 결정을 내려야만 하고 인간들은 최강의 군대를 동원하여 ‘시시’신의 숲으로 진격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