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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궁[감독판 - NEW 편집본] (10disc)(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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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매 가 : 95,200 원

할 인 금 액 : 23,800( 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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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BC Production
  • 이용조건, 이용기간 : 15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MBC Production
  • 제작년도 : 2006
  • 장르 : TV Drama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6-11-27
  • 더빙: Korean
  • 자막: None
  • 관람등급: 15
  • 지역코드:all
  • 디스크 수:
  • 사운드: DD 2.0
  • 상영시간: 1500 mins
  • 화면비율: 아나몰픽 와이드스크린

Special Feature

Disc 1-8

감독판 24부작(디스크당 3부) :
Disc 9 (부가영상)
1. <궁> 메이킹 다큐멘터리 Part 1 (53분)
2. <궁> 메이킹 다큐멘터리 Part 2 (58분)
3. 주요장면 특별대담 (출연: 황인뢰 감독, 민언옥 미술감독, 박화진 촬영감독,
박창우 조명감독, 대담진행: 김원 기자) (49분)

* 장면소개
➀ 3부 : 신과 채경 친영례, 행진 운현궁 가례 장면
➁ 6부 : 황태후, 황제, 황후, 신, 채경 백련차 마시는 장면
➂ 6부 : 파빌리온에서의 파티 및 신과 채경의 탱고 댄스 장면
➃ 8부 : 신과 채경의 다락방 장면
➄ 9부 : 신과 효린의 태국 밀월 여행 장면
➅ 13부 : 신과 채경의 합방 장면
➆ 16부 : 강릉 바닷가 데이트 장면
➇ 23회 : 신과 채경의 명동 데이트 및 키스 장면

Disc 10 (부가영상)
1. 재촬영 장면 코멘터리 (해설:황인뢰 감독) (30분)
➀ 1부 : 신이 효린에게 학교 옥상에서 프로포즈하는 장면
➁ 5부 : 채경이 율이가 의성군인 것을 알게 되는 장면
➂ 6부 : 펜싱 연습하는 신이가 채경의 말에 사과를 요구하는 장면
➃ 9부 : 신과 효린의 태국 밀월여행 중 포장마차에서 뭔가사먹는 장면
➄ 15부 : 율이와 싸운 신이를 황제가 혼내는 장면

2. 삭제장면 코멘터리 (해설:황인뢰 감독) (13분)
➀ 3부 : 황태자 부부의 가례 끝난 후 황제와 황후의 대화
➁ 5부 : 발레 연습실 장면
➂ 6부 : 제주도 황실 리조트에서 효린 찾아온 인, 경, 환
: 율 방에서 포커치며 노는 인, 경, 환
➃ 8부 : 요가센터에서 화영과 율이 차 마시며 대화하는 장면
➄ 9부 : 태국에서 효린과 인, 경, 환이 선상 크루즈하며 식사하는 장면

3. <궁 시즌1> 스태프 인터뷰 (41분)
황인뢰감독, 박화진 촬영감독, 민언옥 미술감독, 박창우 조명감독
4. 스태프가 이야기하는 명장면 (11분)
5. 미공개 뮤직비디오 (6분)
6. 궁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것 (6분)
* 궁궐 장면 CG - Before & After
* 푸드스타일리스트의 작품들

Additional information

15억 짜리 화려한 셋트장, 눈부실 만큼 아름다운 의상 대장금에 이은 전통미학의 결정체 드라마 ‘궁



01. 이 이야기는 19세기와 21세기의 만남에 관한 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서 소통하는 새로운 미학을 그려내고자 한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면…으로 시작되는 이 판타지적 가상 역사물은 황태자 신이 속한 전통적이고 폐쇄적인 ‘궁’이라는 19세기 아날로그 세계와 세속적이며 개방적인 세자빈 채경이 속한 21세기 디지털 세계를 만나게 한다. 서로 다른 세계가 만나 빚어내는 크고 작은 충돌. 그 과정에서의 이해와 동화. 그러한 변화의 과정들이 만들어내는 인간적 성숙과 긍정적인 진화가 이 드라마의 최종 목적지이다.

02. 이 이야기는 사랑 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신분이 다른 남녀의 만남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드라마의 고전적 설정인 상류층과 평민층의 만남에서 출발하는 이 드라마는 19세기적 왕자와 21세기적 평민 여성이라는 차별성 있는 독특한 커플을 창조해낸다. 이 신분이 다른 남녀가 만나 빚어내는 화학 반응. 그 결과로 얻어지는 진실한 사랑. 그 사랑은 100% 포기와 100% 수용이 아닌, 민주적인 방식으로의 사랑이다. 자신을 놓되, 스스로를 잃지 않는 가운데 만들어지는 사랑의 모습에 주목한다. 두 사람은 19세기적인 정략결혼으로 출발했으나, 그 사랑이 열매 맺는 방식은 21세기적이길 지향한다

03. 이 이야기는 대한민국의 잃어버린 표상.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찾아낸다.

주어진 운명 앞에서의 파락호(破落戶-행세하는 집 자손으로서 허랑방탕한 삶을 사는 이)의 삶을 꾸려가던 한 남자. 그가 바로 대한민국의 대통을 이을 황태자이다. 그가 더 큰 시련을 만나고, 더 큰 사랑을 만나면서 스스로 권위를 발하는 황제로 성장해가는 이야기다. 전통과 관습에 치를 떨던 남자는 그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으로 정략결혼을 선택한다. 손끝만큼의 기대치도 없던 그 결혼에서 남자는 ‘채경’이라는 한 여자를 만나면서 옷 속을 파고드는 빗물 같은 변화의 과정을 겪게 된다. 뼈 아픈 자기성찰로 이루어진 이 변화를 통해 반항아인 줄만 알았던 소년과 철부지 소녀는 황실의 어른들이 이루어내지 못했던 황실의 개혁과 변화를 이루어낸다. 그들의 행동은 ‘고삐리’로 불리우는 철부지들의 그것과 유사하지만 갈등을 겪으면서 고민하고 애쓰며 찾아간 결론은 이 시대의 표상이 될 만큼 훌륭한 것이 된다.
마지막 순간 그들의 모습은 한국을 대표하는 여느 재벌가에서도, 여느 대학총장도 보여준 적 없는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표본이 되어 시청자들로 하여금 대한민국 국민임을 기뻐할 수 있는, 작지만 그 향기는 오래 가는 무엇인가를 제공하는 것이 이 드라마가 가진 최종지향점이다.